너무늦은 갤럭시탭 8.9 LTE 개봉기!

주말동안 인터넷을 돌아다니다가 갤럭시탭 8.9 LTE가 풀린것을보고,

뜬금없는 뽐뿌가 밀려왔다.

아이패드1을 구입할 당시에도 급뽐뿌를 참지못하고 구매했다가 

별로 사용하지도못하고 다시 팔아버렸기에 이번에도 그럴꺼라생각하며 참아보려했지만

어느새 나는 신청서 작성까지 마쳤더라...

아무튼 오늘 아침 일찍 직접 수령을 해왔고

지금까지 이것저것 갖고 노는중이다.

스마트기기는 모두 애플기기만 사용했기에 안드로이드는 엄청 신선하게 다가왔다.

구입전 검색결과 평이 그다지 좋지만은 않았지만 막상 써보니 '괜찮다'

아주 뒤늦은 갤럭시탭 8.9 LTE 초간단 개봉기.

찍어논 사진을 가만보니 나 참 사진 못찍는다.

귀찮으니 보정도 그냥 패스.

열기전 급한마음에 찍었다지만 이게뭐야...

뭐 구성품은 간단하게 충전기, 케이블, 설명서, 이어폰, 그리고 갤럭시탭.

사진으로 봤을땐 실물크기가 감이 안왔는데 직접 쥐어보니 사이즈 한번 마음에 든다.

태블릿이라곤 아이패드1 써본게 다이니 그것과 비교해보면 더욱 착 감기는 느낌이라해야하나...

아무튼 작지도 크지도 않은게 내마음에 쏙 든다.

퇴근하고 이것저것 만지는 중인데, 안드로이드의 세계역시 무궁무진하구나.

우선 테마(안드로이드도 테마라고 부르나?)만 수정해보았다.

갤럭시탭 카페에서 kent117 님이 만드신 윈도우8 UI인데, 정말 감사하게도 이미지를 공유해주셔서

약 두시간의 씨름끝에 완성.

마음에든다. 

포스팅은 여기서 이만 끝내고 또 갖고 놀아야지~